[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딸 재이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 부부는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한복 재이는 어때요? 재이가 한복 입고 추석 명절 인사 올립니다홍"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 양을 품에 안고 한복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한복점 직원은 "재이가 더 예뻐졌다. 100일 되기 전에 봤는데"라며 재이 양의 폭풍 성장에 놀라워했다.
이어 재이 양이 분홍색 한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감탄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김다예는 "너무 예뻐요"라며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고, 박수홍 또한 "인형이에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재이 양은 전통 아얌(갓모자)까지 갖춰 입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활발히 소통 중이다.
박수홍은 지난 7월 유튜브 수익 기부 인증 글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피티 운영. 정말 밤새워 일하며 키운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날들의 고생과 노력이 빛을 보는지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 준다"면서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딸 재이가 광고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