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전 멤버 성훈이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의 공식 입장에 정면 반박했다.
성훈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 잘 읽었다.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달라"고 밝혔다.
그는 나얼의 목 상태 회복을 기다리던 중 나얼의 솔로 프로젝트가 기획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개인 채널 운영도 막혔으며, 나얼에게 무릎 꿇고 빌라는 요구와 팀 탈퇴 압박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성훈이 심리적 어려움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가족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성훈은 "20년 동안 별의 별 거 다 참았다. 당신들만 가족 있냐. 제 가족은 안 소중했냐"며 "그렇게 나오시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할 것"이라고 맞섰다.
이어 "브아솔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을 존중하지만, 20년을 함께한 인고의 세월을 정신병자로 매도하는 데 대해서는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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