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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던 도중 '놀면 뭐하니?'에 대해 언급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하는 "난 솔직히 말해서 '놀면 뭐하니?' 얘기하며 마음이 아프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주우재는 "솔직히 시상식에 가면 나는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고, 이이경은 "눈물 날 거 같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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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우재는 "우리끼리 해서 이걸 못 이겨낼 정도면 난 이게 정답이 아니라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하하는 "나도 나름 자존심이 있다. 내가 이거('놀면 뭐하니?') 주인의식 갖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렸다"며 "나는 '이건 재석이 형 혼자 하는 게 맞다. 재석이 형이 원탑으로 하고 계속 콘텐츠 바꾸면서 가는 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재석이 형한테 솔직히 너무 미안했다. 재석이 형 지금 무게가 얼마나 느껴지겠냐"며 한숨지었다. 주우재도 "내가 그걸 덜어주고 싶은데 그걸 못하고 돌아갈 때 차에서 너무 절망적이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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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녹화하면 하하 형은 뭔가 이끌어가는 느낌이 있다. 근데 내가 이 녹화에서 1인분을 못 하고 여유를 갖고 못 해내는 게 너무 싫은 거다. 우리도 재석, 하하 형처럼 한 덩어리가 돼서 이걸 하고 싶은데 뭔가 내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점점 눈치 보고 억텐(억지 텐션)으로 톤을 맞추려는 게 보인다"며 "최근에 댓글 보는데 '쟤 왜 이렇게 억텐으로 톤을 높이고 왜 이렇게 재미없지?'라고 하는데 너무 정곡을 찔렸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거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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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도 "진짜 나로 하면 난 원래 되게 재미 없는 사람이고, 의리와 체력만 있는 애인데 그걸 과하게..."라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하하는 "네가 얼마나 용감하고 흐름을 잘 보는 데 그러냐. 솔직히 말해서 우리 공격수는 너다"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