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원혁이 생후 4개월된 딸을 굶겨 가족들에게 따끔하게 혼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분명히 챙겼는데... 대체 어디 간 거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의 초대를 받은 양가 가족들. 시아버지는 "우리 수민이 엄청 예쁘다"라며 '며느리 사랑'을 내비쳤다.
전복죽부터 각종 고급 회를 대접 받은 원혁은 "우리 이엘이도 나중에 아빠 닮아서 회 좋아하려나? 엄마는 안 먹는데 나중에 아빠랑 먹어줄 거야?"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직원은 "우리 레스토랑 최연소 고객님이시다"라며 사랑스러운 이엘이를 보며 이모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 와중 배가 고파 칭얼대는 이엘이에 분유를 주려고 했지만 갑자기 보이지 않는 분유. 이수민의 엄마는 "웬만해서 우는 애기가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급기야 이수민은 어플을 켜 검색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수민은 무사히 분유를 주문했다. 곧 네덜란드에 가기로 한 삼촌은 "너무 좋았다.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고, 그리고 꼭 분유를 챙겨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일침했다. 원혁은 "긴장하며 살겠습니다, 자식을 굶기지 않고 내 배만 채우려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반성했다.
집에 돌아온 이수민은 식탁 위에 버젓이 놓인 분유를 보며 "여기 있잖아. 제가 가방에 넣으라고 포장을 해놨었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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