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층 솔직해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서인영은 생애 처음으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자려다가 라이브를 켰다"는 그는 이전보다 살짝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팬들이 "살쪘다"고 하자 서인영은 "그때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 다 돌아온다. 살 빼면 된다. 근데 솔직히 지금이 더 좋다. 마음이 편하다"고 웃으며 "요즘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 떡, 빵, 밀가루를 끊고 있다. 아직 완전히 빠지진 않지만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도움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예전엔 우유 하나로 버티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먹어서 찐 거니까 후회 안 한다. 대신 열심히 빼야지"라며 특유의 솔직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한 팬이 코 성형 관련 질문을 던지자, 서인영은 "DM 주세요, 여기선 자세히 말 못해요"라며 "근데 난 이제 코 다 뺐어요.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했었는데 난리 났었다. 지금은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 다 뺐다"라며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며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적인 변화를 준비 중임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음악 활동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윤상 오빠(윤일상)와 녹음한 곡이 있다. 노래가 내 마음 같고 좋은 곡인데, 아직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일단 살을 좀 빼야 나올 것 같다. 요즘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놀고 있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자신의 계정에 "해피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검은 비니를 쓴 서인영은 예전보다 살이 오른 편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첫 불화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그는 "귀책 사유는 없었다.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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