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한글날을 맞아 특별 피자박스를 선보였다.
9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특별 피자박스에는 추석을 일컫는 옛 우리말인 '가윗날'이라는 단어를 활용, 모든 고객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국 전통 문양을 피자박스에 새겨 한국적인 미도 더했다.
한글날 맞이 도미노피자 특별 피자박스는 2021년부터 5년째 제작되고 있으며, 서로 어울려 함께 먹다는 뜻의 '얼러먹다',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는 뜻의 '흔흔하다' 등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알려왔다.
도미노피자는 추석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과, 고객 커스텀 포테이토 피자 2종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으로 구성된 추석 제철 베스트 TOP4를 판매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는 한글날과 추석이 연이어 있는 만큼, 두 날을 기념하기 위한 피자박스를 제작해 선보였다"며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 도미노피자와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