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혼외자 논란과 극비 결혼 소식이 알려진 배우 정우성이 사석에서 포착됐다.
10일 채시라는 자신의 계정에 영화 'BOSS' 시사회 뒤풀이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그녀는 "영화 '보스' 시사회 뒷풀이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 후배들과 새벽까지 즐거웠던 대화와 시간들"이라며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배우 정우성이 선배 송강호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 일정과 관련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친 정우성이었지만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부분 굳은 표정으로 행사에 함께 했다.
하지만 평소 절친한 배우들과의 사적인 자리였던 시사회 뒷풀이에서는 정우성이 평소의 호탕하고 세련된 매너를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다.
정우성은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사생활 논란 이후 1년 만에 첫 공식석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하며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다만 당시 정우성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면서도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8월, 정우성이 오랜 시간 교제한 연인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사적인 부분이라 공식입장을 드리기 어렵다"라고 했으나 '사실상 인정'으로 해석됐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2월 공개될 디즈니+ 신규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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