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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정영림, 첫 명절 맞아 제사·촬영 고생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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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결혼 후 처음 맞이한 명절 소감을 전했다.

10일 심현섭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후 첫 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한 명절에 대해 언급했다.

정영림은 "지쳤다"고 말했고, 심현섭은 "고생했다. 나 때문에 쉬지도 못했다. 내 직업 때문에 연휴에 KBS 1TV '아침마당' 찍고"라고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영림은 "좋은 경험 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심현섭은 "방송 촬영하고 와서 바로 우리 아버지 제사 때문에 장 보고. 우리 아버지 기일과 추석이 맞물려 있어서..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고생했다"고 아내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심현섭은 "(아버님 기일이)명절 다음날이라서 (식재료가)나와 있는게 아무 것도 없었다. 마트 문 닫은데도 많고, 조금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