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암 투병 중인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순풍 패밀리들의 근황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극 중에서 첫째 딸 역할을 맡았던 박미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최근에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친딸) 연재가 미국에서 왔는데 우리는 꼭 같이 만난다"며 "(박미선이) 너무 좋아졌더라. 이젠 다 나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규는 "미선이 불러서 한 번 더 ('순풍패밀리') 해야 한다"며 "난 오늘 미선이 꼭 보고 싶었다. 지금도 미선이를 안 만나고 다른 배우를 만났다면 진짜 이렇게까지 사랑받았을까 싶을 정도다"라며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풍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영규가 밉상 캐릭터인데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이유를 생각해 보면 박미선 캐릭터가 옆에서 해주는 것 덕분에 미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미선이는 영원한 내 편이었다. 배우도 상대 배우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바뀌는데 너무 잘 만난 거다. 미선이를 부부로 만난 게 정말 내 인생의 로또"라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접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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