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방송 최초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1996년생 이찬원은 1994년 손연재에게 "학생이 나오시는 줄 알았다"라며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라고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현재 18개월 아들을 육아 중이라는 손연재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국대 열정으로 열심히 했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어 공개된 VCR 속 손연재는 "가장 힘들다는 육아 2년차에 접어든 초보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우리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웠구나' 해서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아기를 옆에서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고 재밌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손연재는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며 이태원 신혼집을 공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넓은 거실 한편에 마련된 아들 준연 군의 놀이방. 이어 운동선수 출신 다운 운동방부터 드레스룸, 탁 트인 주방까지 소개했다.
이를 본 MC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잘 꾸미셨다", "그릇까지 예쁘다" 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연재 부부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액을 7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