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많이 좋아졌다."
장염에 걸려 등판 일정이 꼬였던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마침내 정상적으로 불펜 피칭을 마쳤다. 바로 출격이 가능하다.
올 시즌 12승을 거둔 SSG의 '에이스' 앤더슨은 최근 장염 증세로 인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 등판을 하지 못했다. 큰 탈이 나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공더 던지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1차전 등판이 미치 화이트에게 맡겨졌다. 정규 시즌 앤더슨과 '원투펀치'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화이트는 1차전에서 구위가 좋지 않았다. 결국 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팀도 어려운 경기를 했고, 2대5로 패했다.
당초 앤더슨은 빨라야 3차전 이후 등판이 예상됐다. 장염에 걸리면서 체중도 3kg 정도 감소한 그는 2차전이 우천 순연된 지난 10일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튿날인 11일 이숭용 감독은 "많이 좋아졌다. 어제 불펜 피칭도 괜찮게 했고,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만약 오늘 비가 와서 취소가 된다면, 내일 앤더슨이 나갈 확률이 높다. 그만큼 많이 올라왔다. 또 (김)건우가 이미 이틀 연속 등판 준비를 해놨기 때문에"라며 만약 2차전이 비로 또 미뤄질 경우, 앤더슨이 등판한다는 예고를 했다.
앤더슨의 회복은 SSG에 희소식이다. 선발 로테이션이 꼬이면서 1차전을 어렵게 풀어간 면도 있기 때문이다. SSG 입장에서는 앤더슨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등판하는 게 이상적이다. 우천 순연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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