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내친김에 2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명단을 일부 변경했다.
삼성은 11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격돌한다.
삼성은 1차전을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인천 원정에서 소기의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 1승 1패만 해도 나쁘지 않은데 2승을 안고 홈으로 돌아오면 매우 유리해진다.
삼성은 1차전과 비교해 2개 포지션을 바꿨다. 김태훈 양도근이 빠지고 이성규 류지혁이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성규(중견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가라비토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