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필승 원더독스가 드디어 프로팀의 높은 벽에 부딪힌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3회에서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맞붙은 원더독스가 강팀의 수비를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연경 감독은 특유의 당근과 채찍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독려하지만 IBK의 촘촘한 수비 앞에서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선수들은 순간의 실수가 곧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몸을 던지며 공을 살려내는 집념을 보여준다. 이들의 투혼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응원 본능을 자극한다.
득점이 막히자 원더독스는 정공법 대신 새로운 공격 루트를 개척하며 반전을 꾀한다. IBK의 빈틈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지만 곧 상대의 거센 역공에 직면하며 경기의 흐름은 예측불가의 혼전 양상으로 흘러간다.
경기를 지켜보던 김연경 감독은 깊은 고민 끝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다. 과연 그녀가 꺼내든 최후의 카드가 IBK의 철벽을 흔들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원더독스 선수들 역시 눈빛부터 달라졌다. 독기 서린 플레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이들의 투혼이 승리의 발판이 될지 쓰라린 패배의 기억으로 남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0월 1주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으며 프로그램은 전체 화제성 6위에 오르며 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3회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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