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전현무와 엄지인이 이라크에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스탄불 세종학당에서 '골등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이날 엄지인과 전현무는 튀르키예 가정식을 대접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현무는 너무 맛있다며 기절하는 시늉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세 사람은 세종학당에 재방문 했다. 엄지인은 "선배님 KBS에 있을 때 '골든벨' 안해보지 않았냐. 내 덕이다"라며 자랑스럽게 튀르키예에서 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아이브'의 무대에 이어 전현무는 '해야' 챌린지 댄스를 선보이며 한껏 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세 아나운서는 튀르키예에서 관광을 즐겨보기로 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 하는 세 사람에 식당 사장님은 한 번 먹어보라며 시식 음식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막내 유원은 "선배님 찍어드릴게요"라며 기념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포즈를 취하라 했다.
자연스러운 엄지인과 전현무에 김숙은 "잠깐, 무슨 부부 같다. 20주년 기념으로 간 거 아니냐"라 했고 전현무는 "리마인드 웨딩 이런 거. 은혼식"이라며 능청스럽게 맞받아쳤다.
그와중에 유원은 이라크 사람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받았다. 현지에서 인기가 폭발했다는 유원에 엄지인은 "남자들에게도 인기 많더라"라며 말을 보태줬다.
엄지인은 "저는 어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내가 안먹히나봐. 이 아름다움을 왜 몰라주냐"라며 억울해 했다.
그런 와중 한 관광객은 엄지인과 전현무를 향해 "부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광객은 미혼이라는 전현무에 "여자를 소개해줄테니 이라크로 와라"라 했고 전현무는 "진짜 번호 딸까?"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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