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결단을 내렸다. 추가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대주주의 1억 파운드 현금 투입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 가지 큰 변화를 겪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새로 맡겼다. 2015년부터 10년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았던 손흥민(LA FC)은 미국 도전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새 체제에서 스쿼드 강화를 위해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로 품에 안았다.
팀토크는 딘 존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존스 기자는 "토트넘은 투자가 최우선 과제다.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공격이다. 토트넘이 앙투안 세메뇨(본머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곧 대화를 나눌 것이다. 다만, 토트넘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세메뇨를 영입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추진은 하겠지만, 일선에서 다른 고려 사항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세메뇨는 올 시즌 8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새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그의 주급은 7만5000파운드 수준이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연봉은 두 배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프랭크 감독은 세메뇨의 열렬한 팬이다. 사실 세메뇨를 토트넘의 고민인 왼쪽 측면에 배치한다는 것은 반대쪽의 모하메드 쿠두스에게도 좋은 전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세메뇨 영입을 위해선 8000만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그동안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손흥민이 떠난 뒤 그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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