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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낸 한화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중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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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과 13일은 상무와의 연습 경기. 프로 구단 1군에서 뛰던 선수가 곳곳에 포진돼 있는 만큼, 연천 미라클전보다는 조금 더 실전 감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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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조금 더 특별했다. 관중석을 개방했고, 응원단까지 배치하면서 포스트시즌 못지 않은 열기를 더했다. 이날 한화가 개방한 자리는 모두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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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응원만 나온 게 아니다. 1회초 상무 공격 때에는 SSG 라인업송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상무 공격 때에는 SSG와 삼성의 응원가가 번갈아가면서 나왔다.
첫 경기였던 12일에는 '불펜 데이'로 진행했다. 정우주의 1이닝 3탈삼진 무실점 시작으로 주현상(1이닝 무실점)-조동욱(1이닝 무실점)-박상원(0이닝 3실점)-황준서(1이닝 1실점)-엄상백(1이닝 2실점)-김종수(1이닝 무실점)-김범수(1이닝 실점)-한승혁(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이 올라와 피칭을 마쳤다.
타자들도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이도윤(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이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12대6으로 한화 승리. 한화로서는 한층 올라온 타격감을 긍정적이었지만, 투수진에 대해서는 다소 숙제가 남았던 경기가 됐다.
한화는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에서 끝날 경우 17일부터 대전에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5차전까지 갈 경우 하루 뒤인 18일 1차전을 치르게 된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