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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혼식은 가족끼리만 조용히 했다"고 운을 떼며 지난 6월 재혼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 이수근이 "제수씨 오래돼서 잘 알고 있다. 설마 했는데 기사 나왔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폭로하자 은지원은 "돌아다니며 미팅해본 적 없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웃었다. '은초딩'으로 불리던 장난기 가득한 이미지 뒤에 의외로 '찐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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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2세 계획에 대한 발언이었다. 은지원은 "혼자 살다가 가족이 생긴 거라 꿈이 달라질 것 같다"며 "지금은 꿈이 없는 상태인데 자식이 생기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신동엽이 "아이에 대해 생각하고 있냐"고 묻자 그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며 "갖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주변에 포기했다가 자연 임신한 사람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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