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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조은수(전소니)는 단짝 친구 조희수(이유미)의 집에서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남편을 죽이자는 공모를 제안한다. 스틸 속 단정한 모습과 대비되는 흐트러진 은수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전소니의 열연에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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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은수와 희수의 관계성에 대해 전소니는 "하나뿐이었던 내 편, 내가 지키고 싶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유미는 "서로가 옆에 있어야만 용기도 성장도 할 수 있는 관계"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서로의 구원을 향해 펼쳐갈 절박한 공모와 연대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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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백(이무생)은 남들이 모르는 어두운 과거를 지닌 진강상회의 대표이자 은수와 희수의 곁을 맴도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이들의 연대 속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무생은 베일에 싸인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가장 절박한 선택을 한 두 친구의 이야기 속에서 긴장감과 서스펜스로 극을 가득 채울 네 배우의 연기 앙상블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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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