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12억 신혼집을 자랑했다.
13일 서동주는 자신의 계정에 "집 촬영 전 오랜만에 대청소하고 기분 좋아져서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동주의 새 집 내부 모습이 담겼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 톤 인테리어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집 안 곳곳에는 식물과 소품, 그림 등이 센스 있게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구가 어우러지며 서동주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났다.
서동주는 최근 재혼을 준비하며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택을 경매를 통해 12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어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유튜브를 통해 "집을 발리 스타일로 만들고 싶었지만, 한국은 사계절이 있는 나라라 쉽지 않았다"며 "많이 변형되긴 했지만 우드 색상으로 발리풍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화장실에 문이 없는 독특한 구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예전에 한 호텔에서 문 없는 화장실을 경험한 게 인상 깊었다"며 "샤워실도, 변기 쪽도 문이 없다.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후회할 거라며 말렸지만 결국 내가 원하던 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처음엔 상상이 안 됐다. 문 없이 샤워하거나 볼일을 보는 게 익숙하지 않다"며 불편함을 토로했고, 결국 자신만 문이 있는 게스트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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