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하승리가 '마리와 별난 아빠들'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하승리는 13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 본모습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약 90%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을 연출한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을 집필한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하승리는 복잡한 가정사를 짊어진 소녀가장 강마리로 분했다. 그는 "제 생각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약 90% 정도 되는 것 같다. MBTI를 검사한 지가 오래됐는데, T(사고형)랑 F(감정형)랑 반반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T 쪽에 더 가깝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크게 연기한다는 느낌보단, 제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낸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가 지닌 매력에 대해 "마리가 겉으로 봤을 땐 똑 부러지고 냉정한데, 또 그 뒤엔 굉장한 허당미가 있다. 그게 귀여운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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