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장신영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아 피곤하다. 그래도 웃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품에 안고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 손에 대본을 든 채 졸고 있는 장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피로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그래도 웃어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이며 팬들에게 힘을 전했다.
장신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극 중 그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출산과 육아, 남편 강경준 논란 등을 딛고 다시 연기자로서 대중 앞에 선 그의 복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2018년 재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의혹으로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청구 인낙' 방식으로 소송을 종결했으며, 이후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논란 이후에도 장신영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족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강경준을 용서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후 예능과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는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이며 홈쇼핑 쇼호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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