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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는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6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8경기에서 14골에 그쳤으나, 10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펼쳐 보이면서 본선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예선 기간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잇달아 격파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오사카에서 치른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선 2-1로 앞서다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하면서 무승부에 그치는 등 무시 못할 경기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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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 감독은 "파라과이가 16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 대표팀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큰 경사였다"며 "매 경기 최상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 외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파라과이 선수들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투지도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일본전 뿐만 아니라 한국전에서도 선수들의 투지가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동 등 경기 준비 시간이 많진 않았다. 일본전 뒤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체력적으로도 피로한 면이 있었다"며 "한국은 조직력 면에서 뛰어나고 피지컬도 좋은 팀이다. 일본에 비해 직선적인 경기를 추구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오늘 비가 오고 있는데, 내일 경기에도 이런 부분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작은 차이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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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표팀은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 초반 15분만 공개한 채 한국전 준비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
고양=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