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종신이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과 함께 동료 심사위원 태연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14일 오전 온라인에서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MC 이승기를 비롯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 그리고 위재혁 PD와 윤현준 CP가 참석했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름 대신 번호만으로 실력을 평가받으며 잊혀진 아티스트와 무명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왔다.
윤종신은 함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에 대해 "태연의 심사평은 지적이고 이성적이며 냉철하다. 제가 심사평을 한 후에 태연의 심사평을 들으면 '내가 무식한 이야기를 했나?' 싶을 정도로 날카롭다"며 "태연이 이렇게 지적이었나 싶었다. 교수님 같아서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규현 씨랑 계속 웃음을 담당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제 옆에 규현 씨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웃음)"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종신은 '싱어게인'을 통해 생긴 자신만의 패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3~4개월 동안 참가자들이 동료로 변하는 일을 계속 경험해왔다. 제가 10대 때 뽑았던 친구들이 지금은 3040세대가 됐다"며 "이번에도 새로운 동료들을 선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 같다. 멋진 동료들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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