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 LG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 김이서가 결혼을 앞두고 혼전 출산 소식을 전했다.
12일 김이서는 자신의 계정에 딸 아린 양 사진과 함께 "예정된 식준비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라며 혼전 임신과 출산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됐다"며 "이제는 부부로서, 한 생명의 엄마 아빠로서 건강하고 바르게 아이를 키우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나의 작은 핫도그, 한아린! 사랑해!"라며 자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앞서 한준수는 지난달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야구장 밖에서도 저의 모든 것을 든든하게 받아주고 지지해 준 사람이 있다"며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야구선수로서 늘 든든한 포수가 되려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남편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녀의 인생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준수의 예비신부 김이서는 2016년 안양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로 데뷔해 이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등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 응원단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지난 4월 치어리더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임기영-김맑음, 황대인-김현지 부부에 이어 KIA 타이거즈 선수단 내에서 또 한 쌍의 '야구선수-치어리더'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김이서 SNS글 전문
예정된 식준비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습니다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부로써, 또는 한 생명의 엄마 아빠로써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나의 쟈근 핫도그 한아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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