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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스 출신인 그는 2009~20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턴으로 임대돼 이청용과 전성기를 이끌었다. 윌셔는 아스널로 복귀한 이후 '미래'로 주목받았다. 그는 아스널에서 197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돼 A매치 34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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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U-18(18세 이하)팀을 지휘하며 지도자 길로 들어선 그는 노리치 시티 코치와 감독대행을 거쳐 루턴 타운에서 처음으로 정식 감독에 임명됐다. 루턴 타운은 윌셔 감독이 유스 시절 아스널로 둥지를 옮기기 전 처음 축구를 시작한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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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리그1에서 11위에 위치해 있다. 루턴 타운은 이달 초 1년도 채 되지 않은 맷 블룸필드 감독을 경질했다. 윌셔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턴 타운의 감독으로 임명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다. 나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한 것 같은 순간이다. 8세 때 루턴에 처음 왔었는데, 첫 정규 클럽 감독직이 이 클럽에 있다는 건 운명"이라며 "이 클럽의 이야기는 저에게 영감을 준다. 믿음, 단결, 그리고 헌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클럽의 미래로 이끌어갈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