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종 실전 점검을 한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과 두 번째 연습경기를 한다. 원래는 12일과 13일 연이틀 경기를 계획했지만, 13일 비가 내리면서 14일로 밀렸다.
지난 12일 열린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는 한화가 12대6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불펜데이'로 정해놓고 투수를 운영했다. 정우주가 선발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주현상(1이닝 무실점)-조동욱(1이닝 무실점)-박상원(0이닝 3실점)-황준서(1이닝 1실점)-엄상백(1이닝 2실점)-김종수(1이닝 무실점)-김범수(1이닝 실점)-한승혁(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이 올라와 피칭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문동주가 올라와 실전 감각을 최종 조율할 예정. 동시에 불펜투수를 추가로 던지게 하기 위해 10회와 11회에는 한화 수비만 진행할 예정이다.
라인업에도 변화를 뒀다.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채은성(1루수)-하주석(유격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12일에는 하주석(유격수)와 이도윤(2루수)이 선발 키스톤을 맞췄던 가운데 황영묵이 2루수로 나온다. 황영묵은 12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멀티히트를 치면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김 감독도 "선발로 나와 2안타를 치는 것과 교체돼 나와 치는 건 다르다"고 박수를 보냈다.
상무는 류승민(우익수)-이재원(지명타자)-한동희(3루수)-윤준호(포수)-박한결(좌익수)-정은원(2루수)-이승원(1루수)-김호진(유격수)-김현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올해 27개의 홈런을 치면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이재원은 26홈런으로 홈런 2위. 선발 투수는 신헌민이 나온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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