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후 근황을 알렸다.
민효린은 14일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아한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민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 착장은 최근 화제가 된 민효린의 하객룩이다. 민효린은 지난 10일 태양과 함께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민효린의 참석 모습이 공개됐는데, 활동기보다 살짝 통통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부분 귀엽다는 반응이었지만 일각에서는 "후덕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민효린도 이를 의식한 듯 활동기가 아닌 휴식기의 모습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효린은 2018년 가수 태양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민효린은 출산 후 아들 육아에 전념하며 오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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