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 10월 투표가 진행중인 14일 오후 3시 현재 남자 배우부문 선두는 여전히 차은우다.
차은우는 현재 45.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굳걷하게 지키고 있다.
아직 투표 초반인만큼 타이틀의 주인공을 예측할 수 없지만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다.
지난 7월 현역으로 입대하며 복무중인 차은우는 상반기 결산 트로피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했다. 차은우는 군 입대 이후에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는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이다. 득표율 33.08%를 기록하며 차은우를 바짝 추격중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약 4%가량 격차를 좁히며 역전극을 준비하고 있다.
변우석은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이 한창이다. 차기작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변우석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청룡랭킹 남자 배우부문 투표의 포인트는 지난 상반기 투표의 리벤지를 노리는 변우석 팬덤과 타이틀을 수성하려는 차은우 팬덤의 자존심 대결이다.
최고의 스타인 두 배우의 팬덤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만큼 열정적이고 대단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투표 종료는 아직 열흘정도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 배우의 팬덤은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주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차은우와 변우석.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10월 청룡랭킹 남자 배우부문 투표는 24일 자정까지 셀럽챔프에서 진행된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