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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원 새벽 출근 후 ♥이상순 내조..손편지+간식 선물로 남편 기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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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내조를 보여줬다.

14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오늘은 월간 이효리 하는 날♥ 간식과 함께 오늘도 완벽한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라디오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담겨 있다. 그는 손글씨로 "작가님들과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완벽한 하루 되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고,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사진 속 이상순은 이효리를 번쩍 들어 올렸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최근 요가원 운영은 비롯해,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편의 라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애정 어린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했다. 그녀가 직접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첫 원데이 클래스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10월부터는 정기 수강권 제도를 도입해,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 그리고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해 새로운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