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매년 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러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러닝과 가장 밀접한 부상 부위는 바로 '발'과 '발목'이다.
Advertisement
러닝 후 갑자기 발목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할 것이 바로 발목 인대손상이다. 발목 인대손상은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발목의 외측 인대에 염좌가 생기는 것으로 러너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Advertisement
아울러 갑자기 움직일 때 종아리 근육에 '뚝'하는 느낌이 든다면 종아리 근육 파열이나 아킬레스 힘줄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종아리 근육 중 가장 표면에 있는 비복근이 파열되는 것으로 주로 외측보다는 내측 부분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고 멍이 보이거나 부기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아킬레스 힘줄 파열은 발목 뒤쪽에 아킬레스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다. 뒤꿈치를 드는 운동이 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며 부위에 따라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Advertisement
러닝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측면에서 좋은 운동이지만, 준비 없이 무리하게 한다면 발과 발목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자신의 발목과 발 상태에 맞는 안전 장비를 이용하고 운동 전, 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힘줄을 안정화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움말=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