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과 함께 아픈 아버지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15일 "오늘도 열심히 매직세팅 말고 아빠 병문안. 이제 청춘이신 아빠. 송이랑 산책도 더 많이 하시고 전보다 더 힘있게 아빠 제일 좋아하시는 잔디 밟으실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로서 열심히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과 아픈 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정, 일 모두 충실하신 멋진 분" "아버님 쾌차하실 거에요" "멋진 딸이자 엄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했으며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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