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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봉하는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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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영화의 영문 제목인 'The World of Love'에 대해 "한글 제목인 '세계의 주인'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에 적합하다고 느꼈다. 근데 막상 제목을 영문으로 바꾸려고 하니, 한국어로 '주인'이라는 의미인 무언가를 소유한 사람, 실제 주인공의 이름으로 잘 번역이 안 되더라. 한참을 고민하다가 영화를 다 만들고 영제를 지었다. 영화 속 주인이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친구이지만, 그걸 스스로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용감하게 잘 회복해 나가는 아이다. 여전히 사랑을 갈구하는 친구이고, 로맨틱한 사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사랑을 경험해 나간다. 영문 제목을 지을 때 주인이가 사랑의 세계를 끝도 없이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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