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불륜'에 대해 다른 입장차를 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태영의 말에 유진이 정색한 이유, 15년 차 부부의 엇갈리는 의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떡볶이를 먹으러 간 두 사람은 '밸런스 게임'을 하기로 했다. '바람을 피우고 평생 비밀로 하는 애인 vs 용서를 구하는 애인'에 기태영은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유진은 "바람 피우고 용서를 구하는 애인이 낫다"라 답했다.
그는 "평생 모를 수 있어도 싫다. 용서는 상황 봐서 해줄 수도 있다. 내가 정말 뭐 한 번 용서하고라도, 그 정도 사랑한다 하면 용서해줄 수 있다. 대신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도 "근데 봤는데 '나 그정도 아니야' 하면 용서는 구하고 바로 차버려야지"라 했다.
기태영은 "난 둘 다 정하기 어렵다. 난 모르는 게 낫다. 바람은 피울 거면 그냥 아예 헤어지는 거다. 돌아오려 하면 안된다. 바람 피우기 전에 떠나야 한다. 말이 안된다는 거다. 그걸 알고 못산다. 계속 생각날 거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상처는 흉터가 남게 될 거다. 절대로 가족이나 아이들을 위해 좋지 않다. 만약 받아준다고 하면 그래서 더욱 비밀이어야 한다. 그게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거다. 알고 나서는 용서? 앞에선 용서지만 계속 마음에 남아있을 거다"라 했지만 유진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 그게 정말 실수라면, 그리고 정말 돌아왔고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면 난 내 마음에 달린 거 같다"라 했다.
기태영은 "내가 지금 단순히 생각했을 때는 '바람은 피우지 말고 그냥 가' 그냥 가라고 제발"이라며 과몰입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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