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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서 가장 유명한 영상 중 하나인 '누가 남편이고 누가 아내일까요?'는 부부가 같은 가발을 쓰고 표정을 따라 하며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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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모두 40년 전통의 약초 가업을 이어받은 집안 출신으로, 소개팅을 통해 만나 6개월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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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은 "처음 만났을 땐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같이 살면서 하루 종일 붙어 지내다 보니 점점 닮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 초기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부부의 닮은 외모가 독특한 홍보 수단이 되면서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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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여유 시간에는 약초 채집지로 직접 운전해 가서 채집, 건조, 포장 과정을 촬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이들의 영상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 요소와 함께,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 닮은 게 아니라 똑같다. 심지어 턱살 주름까지 같다",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얼굴을 공유하는 것 같다", "DNA 검사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들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