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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는 정규리그 후 포스트시즌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8개팀이 참가하는 MLS컵 PO를 펼친다.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7위까지는 PO 직행권을 얻고, 8~9위는 PO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통해 남은 1장의 PO 출전권을 얻는다. PO 1라운드에선 1위-8위(또는 9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가 대결해 4강과 결승 진출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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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공백에도 LA FC는 9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선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13일 오스틴과의 원정경기에선 0대1로 패했다. LA FC의 연승 행진이 6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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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은 17일 콜로라도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복귀에 반색했다. 그는 "두 선수의 존재는 대체불가능하다. 둘다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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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현재 10위(승점 40)에 포진해 있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는 8~9위가 사정권에 있다. 8위 FC댈러스는 승점 41점, 9위 레알 솔트레이크는 콜로라도와 승점이 똑같다. 골득실에서 뒤져 있다.
포스트시즌에 대해선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언제든 폭발력이 있고, 위험한 팀이다. 득점력도 뛰어나다. 밴쿠버도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여전히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흐름이 끊기지 않고,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이 더 강해졌다. 시애틀은 언제나 까다롭고, 안정적인 팀"이라며 "포틀랜드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 상대를 크게 흔들 수 있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오스틴에게도 질 수 있다. 모든 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팀 모두 경쟁력이 있다. 흥미진진한 플레이오프가 될 거다"고 강조했다.
MLS는 최근 최종전을 앞두고 '결정의 날, 드라마를 결정할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부앙가의 이름이 올랐다. 그 속에 손흥민이 있었다.
MLS는 '서부 컨퍼런스 2번 시드를 두고 경쟁하는 LA FC에서,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은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원투 펀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MLS는 또 16일 콜로라도와 LA FC전을 꼭 봐야한 '빅5' 경기 중 1경기로 꼽았다. MLS는 '파괴적인 공격 케미를 만들어낸 손흥민과 부앙가는 LA FC의 최근 20골 중 18골을 합작했다. LA FC는 손흥이 온 이후 단 두 번만 졌고, 부앙가가 메시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부앙가는 메시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긴 위해선 최소 두 골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자신의 파트너를 위해 기꺼이 헌신할 의욕이 더 커졌다. 하지만 두 선수는 콜로라도의 고지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팀 경기 출전을 위해 장거리 원정을 마치고 막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