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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지인들이 찾아왔다. 22년 여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손연재의 남편을 소개해준 주선자도 함께였다. 모두 "맛있다"며 입을 모은 가운데 즐거운 시식 타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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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 지인에 손연재는 "저의 은인이다. 저를 결혼시킨 분이다"라며 고마워 했다. 손연재는 "(남편을 소개해줄 때) '그냥 좋은 사람이니까 만나봐라'라 했고 남편한테도 들어보니까 '그냥 무작정 만나봐'라 했다더라"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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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고 난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 했다. 주선자의 끈기가 만들어낸 소중한 인연. 손연재는 "'저희 결혼할 것 같아요' 했는데 막상 되게 당황하더라"라며 웃었다. 지인들은 "연애한다고 해서 잘 됐다 싶었는데 한 달 만에 '나 결혼해'라는 거다"라며 회상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비슷한데 또 다른 점도 많더라. 3년 지나니까 많이 다르긴 하더라"라며 "확실히 아기가 태어나고 더 싸운다. 남편은 너무 많이 도와줘서 싸운다. 육아에 매우 적극적이다. 완벽주의이기도 해서 초반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서로 맞춰가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라 털어놓았다.
또 '둘째 임신'에 대해 묻자 손연재는 "원래는 올해나 내년에 생각했었는데 아기를 한 번 키워보니까 현실적으로 쉽지 않더라. 근데 제가 외동이다. 외동은 안된다. 제가 둘째를 낳겠다. 외동은 나중에 외로울 때가 많더라. 어릴 때는 모르는데 커서 보면 그렇다"라 선언했다.
손연재는 "둘째가 딸이면 나 울 거다. 너무 좋아서"라 했고 '딸 아빠' 이연복 역시 "너무 좋지. 딸이면 좋다"라며 공감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