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유망주 배준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배준호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습경기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훈련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돼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준호는 이날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에서 소집해제 돼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영국으로 출국했다.
배준호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에도 중요한 선수지만 홍명보 감독의 A대표팀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다. 지난해 6월 A매치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 데뷔골을 신고한 배준호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배준호는 가장 빛난 대한민국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해 10월 A매치 요르단전에서 배준호는 후반 교체로 들어와 오현규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데뷔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기세를 살린 배준호는 이어진 이라크전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오세훈의 첫 골을 만들어주면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11월 A매치에서도 배준호는 쿠웨이트전에서 교체로 나와 득점포를 가동하며 A매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배준호는 올해 6월 A매치에서도 쿠웨이트를 상대로 2도움을 더했다.
월드컵 3차 예선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배준호는 지난 6월에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발표한 월드컵 3차예선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도 선정된 바 있다. A매치 10경기에서 2골 4도움을 터트린 배준호는 단숨에 한국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3년생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된 배준호는 월드컵에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 관리가 매우 중요했다.
어깨 탈구 부상이 예전에도 있었던 배준호이기에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야 했다. 다행히 배준호의 부상은 크게 걱정할 정도가 아니었다. 17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마크 로빈스 스토크 시티 감독은 "가장 큰 문제는 배준호가 대표팀 소집 중에 다른 쪽 어깨가 탈구됐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두 번째다. 정말 불운한 일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부상이 이전 어깨만큼 심하지 않아서 이미 잔디 훈련에도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좋은 신호고, 복귀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복귀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 배준호는 오는 11월에 있을 A매치에서 다시 A대표팀에 소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희찬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배준호가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내년 1월에는 AFC U-23 아시안컵도 있기에 배준호에게 부상이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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