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에서 임시완과 장도연의 쫄깃한 액티비티 체험기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오늘(18일, 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시즌2 5회에서는 게스트 임시완과 함께하는 '부여 한 바퀴' 여행이 공개된다.
부여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ATV 체험기도 기대를 모은다. 액티비티 애호가 임시완을 위한 코스로, 백마강의 너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질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처음엔 두려움을 보이던 장도연이 점차 질주 본능을 깨우며 '광인 모드'로 돌변해 재미를 더한다.
부여는 임시완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사투리 연기를 준비하며 직접 어학연수를 받았던 곳으로, 당시 사투리를 실제로 시험해봤던 치킨 호프집을 다시 찾는다는 전언이다. 임시완은 추억의 장소에서 장도연과 함께 충청도 사투리로 콩트 호흡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짧은 시간에 편안해진 두 사람의 티키타카도 정점을 찍는다. 장도연과 임시완은 끝나지 않은 '매너 전쟁'에 이어 이번에는 '리액션 전쟁'까지 벌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임시완은 인류학자급 관찰력으로 장도연의 리액션을 고스란히 따라하며 또 한 번 폭소를 선사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담길 예정. 임시완은 "결혼은 인생 최대 목표 중 하나"라고 고백하고, 장도연 역시 '결혼하고 싶다고 느낀 순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임시완이 꿈꾸는 신혼여행지로 뜻밖의 장소가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임시완의 부여 여행, 마지막 여정이 펼쳐질 '장도바리바리' 시즌2 5회는 18일(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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