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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더비에서 기성용이 날았다.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전반 28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이호재의 다이빙 헤더골을 도왔다. 포항은 후반전에 기세를 내주면서 후반 21분 조영욱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40분 역습에서 주닝요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기성용은 후반 41분까지 맹활약하면서 포항 선수로서 서울전을 마무리했다. 포항은 그대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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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경기력을 두고는 "성용이를 영입할 때 경기를 조율할 만한 선수가 생각했다. 그 선수로 성용이가 와 중원이 탄탄해졌다. 그 이후로 경기력이 좋아졌다. 오늘 경기에서도 자기 역할을 해냈고, 승리할 수 있는 중원에서의 역할을 해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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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가 또 득점으로 포항 승리의 기반이 됐다. 득점왕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걱정이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하지 못한다. 득점 감각이 지속된다는 자체가 득점왕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팀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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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은 마지막으로 "2년 동안 팀과 함께 경기하면서 저 역시도 많이 공부했고,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팀이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내년에도 팀 발전을 위해 연구해야 한다. 전술적인 부분들이 다른 팀들도 상대 분석을 철저하게 한다. 팀마다 쉽지 않다. 결과를 좋게 내기 위해서 선수들과 고민하겠다.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