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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일본의 국민 개그맨인 아카시야 산마(70)의 멘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MBS라디오 영타운 토요일에서 일본 대표팀의 브라질전 승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청취자 사연에 "브라질은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다. 일본도 아직 베스트 멤버라 보긴 어렵다. 브라질은 주전 일부가 빠졌다고 들었다. 일본도 4~5명 정도 빠진 걸로 안다"며 "사실 월드컵, 국제대회에서 이긴 게 아니라면 의미는 없다. 친선경기 결과에 얽매일 필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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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고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월드컵, 올림픽 때마다 방송사 특별 캐스터로 초빙되고 있다. 한때 일본에서 열렸던 도요타컵(인터콘티넨탈컵, FIFA 클럽월드컵 전신)에선 중계 패널로 꾸준히 참석한 바 있다. 브라질전 승리에 대한 라디오에서의 발언은 단순히 개그맨으로 재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 보다 이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담은 진중한 시각이 드러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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