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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부부' 남편은 육아 휴직 20개월 차로, 세 아이의 육아와 집안 살림을 전담하고 있다. 아침부터 아이 셋을 챙기고 집안일로 24시간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내는 남편. 이에 남편은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 아내가 육아 휴직을 6년 정도 해달라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은 "일하고 싶다. 복직이 정말 간절하다"라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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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내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여기서 조금만 더 안 좋아지면 안 좋은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오은영 박사를 찾은 이유를 전한다. 이어 "목숨 걸고 일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특히, 아내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머리가 윙윙거린다. 아이들의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다"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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