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예진이 '어쩔수가없다' 출연 배우들과 함께 떡볶이 파티를 즐겼다.
손예진은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마지막 무대인사를 했어요. 멀리서 온 팬 분들 그대들의 마음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감동이고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다들 조심히 돌아가시길. 우리 건강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또 만나요. 그대들이 나를 걱정하고 응원하듯 나 역시 그렇답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배우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 등과 함께 '어쩔수가없다' 마지막 무대인사 후 떡볶이를 먹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 후 더 어려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만수(이병헌)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