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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나셨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째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3기 때 발견해서 크게 도려냈고, 항암 치료로 머리도 다 빠졌고, 부작용으로 살도 많이 쪘다.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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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특히 "정말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걱정하고 생각하고,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 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한 기부 자체는 금액과 관계없이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 속에 '유방암'이라는 제목이 붙은 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고, 보는 순간 불편하고 괴로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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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 2025(Love Your W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뷔, 제이홉, RM,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아일릿, 키키, 올데이프로젝트, 박재범, 배우 고현정, 변우석, 이영애, 임지연, 정해인, 추영우, 박보영, 전여빈, 박은빈 등 다수의 스타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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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도 논란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을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행사 기획과 실행 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