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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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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주로를 진입할 때까지는 선두가 아니었지만, 속력을 높여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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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규는 "초반에 내 계획보다 느리게 달려서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후반 레이스는 괜찮았다"며 "한국 신기록은 정말 많은 조건이 맞아야 달성할 수 있는 것 같다. 내년에 다시 한국 기록에 도전하고, 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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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지난해 나마디 조엘진(10초30)이 경신했다.
신민규는 올해 국내에서 치른 6번의 400m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국제대회에서는 두 번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400m 역대 2위 기록(45초54)도 작성했다.
전국체전에서도 1위를 지켰다.
신민규가 전국체전 개인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19년 200m 제패 이래 6년 만이다.
400m는 단거리 선수들의 '기피 종목'이다. '페이스 조절' 없이 400m를 전력 질주하는 동안 고통을 느낀다.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을 보유한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도 "400m는 너무 힘들다. 훈련 중에 몇 번이나 울었고, 결국 400m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신민규는 "선수들이 400m를 힘들어하는 이유를 안다. 나도 그렇지만, 지난해부터 400m를 뛰면서 성적도 오르고 여러 가능성도 보여서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역 한국 남자 400m 일인자로 올라선 신민규의 다음 목표는 한국 신기록 달성이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손주일이 1994년에 작성한 45초37이다.
한국 기록을 넘어서면 아시안게임 메달도 보인다.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마스라히(사우디아라비아)의 기록은 45초55였다.
신민규는 "마침 내년에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400m 레이스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으니, 더 좋은 기록으로 아시아 벽을 두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국외에서는 400m를 주 종목으로 뛰다가 200m와 100m에서도 세계 최정상권으로 자리한 사례가 많다.
여자부 셰리카 잭슨(자메이카)이 대표적이다.
잭슨은 "400m에서 쌓은 지구력이 더 짧은 거리를 달릴 때도 장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민규도 400m에서 얻은 자신감을 100m, 200m에서 활용하고자 한다.
신민규는 "올해는 400m 경기에 주로 출전했지만, 100m와 200m에도 욕심이 있다"며 "단거리 3종목을 모두 잘하는 스프린터가 되겠다"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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