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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채무는 2016년 9세 연하 아내와 재혼 후 '두리랜드' 화장실을 개조해 살았던 신혼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여의도에 살 때는 우리도 좋았다. 67평 대저택에 살았으니까. 근데 두리랜드 시작하면서 다 투자하고 갈 데가 없었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남의 집에 빌붙어 살 수도 없으니"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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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채무는 "갈 곳이 없으니까 화장실을 치워놓고 꾸며서 갖다 놓고 1년 정도 지냈다. 피해주는 게 제일 싫으니까 (딸의 집에서 지내는) 상상도 안 했다. 남한테 신세 질 필요 없다. 걔도 얼마나 불편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둘이 누워있을 때는 화장실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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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다른 것보다도 당신 욕할 때가 너무 속상하다. 실제로 정말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데 그걸 모르고 사람들이 '임채무 돈독 올랐다. 방송 나가서 돈 없다면서 땅값이 얼마냐'고 하는데 그 얘기 들으면 눈물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채무는 "모르는 남들은 그렇게 이야기한다. 이런 넓은 땅 두고 재산 가치가 있는데 죽는소리한다고들 한다"며 씁쓸해했고, 아내는 "돈 생각 안 하고 했는데 사람들이 와서 '가격 비싸다', '방송 나와서 돈 없다' 이런 얘기하는데 난 진짜 마음을 알고 있는데 다들 몰라 주니까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