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본명 권지안)가 자신의 그림값을 솔직히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솔비는 경남 창녕으로 떠난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허영만은 "이제는 솔비를 가수라고 해야 하나, 화가라고 해야 하나"라고 묻자, 솔비는 "가수로는 솔비, 화가로는 권지안이에요. 가수로 20년, 화가로는 13년 됐죠"라고 답했다.
최근 포르투갈 전시를 마치고 대구 초대 개인전을 준비 중이라는 솔비는 "요즘은 전시 준비로 정신없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허영만이 "물어보면 안 될 질문인데, 작품 가격이 얼마 정도냐"고 묻자 솔비는 "관심 있으세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호당 40만 원 정도예요.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2천3백만 원"이라고 솔직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그림값 세다!"며 감탄했고, 솔비는 "그림 한 점에 제 인생이 다 들어있으니까요"라며 웃었다.
한편 솔비는 전현무, 박나래, S.E.S 유진 등이 자신의 작품을 소장한 '셀럽 컬렉터 리스트'로도 유명하다.
가수에서 화가로, 무대에서 화폭으로 영역을 확장한 솔비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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