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을 만나 청춘의 로맨스와 성장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Advertisement
이 작품에는 박지후와 조준영을 포함해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 등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철하 감독은 "모든 감독님이 그렇지만 캐스팅 1순위는 연기였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 첫 번째 소망이다. 박지후와 조준영을 제가 조르면서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제작자님께도 이 두 배우 아니면 안 할거라고 해서 직접 연락도 드리고 찾아뵙고 매니저도 만나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제가 원했던 바도 있고 두 배우들과 나머지 배우도 다 열정을 보이셨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조준영은 모델 활동을 하는 남기정으로 변신, 박지후와는 러브라인을 만든다. 조준영은 "남기정은 평소에는 엉뚱하지만, 모델일을 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친구다. 포즈를 잡을 때 정말 모델 같이 보이기 위해서, 걸어다닐 때도 모델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모델 수업도 받으며 기정이를 준비했었다"고 했다.
Advertisement
이진혁과 박유나는 외면부터 변화시키며 '웹찢남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진혁은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에 패션으로 카키핑거에 도전하고, 박유나는 탈색을 여러 차례 시도한 헤어스타일로 연기한다. 박유나는 "우선 제일 어려웠던 것은 머리카락이다 6시간을 탈색하고 만들었다. 생각보다 어울려서 놀랐다. 쾌활한 캐릭터라 현장에서 애드리브도 하고 몸개그도 많이 한 것 같다. 많이 반응을 해주셔서 신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박지후는 "원작을 사랑했던 독자 중 하나로서, 소중한 우연이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 의기소침함이나 망상 속에서나 표현할 수 있는 모습을 귀엽고 무해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고, 제 안의 우연이 같은 모습을 찾으려 노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촬영이 마무리된 지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작품이기에 아쉬운 점도 존재할 것. 이에 이철하 감독은 "이 드라마를 공개하기 위해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있었다.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 스태프들의 노력과 정성 덕이 아닐까 싶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감동"이라며 "최근 작가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에게는 모두 10대 시절이 있던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우연이의 10대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도 저도 그렇고 그 시절에 가장 고민되고 두려웠고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은 20년 전이든 현재든 똑같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2025년에 전달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힐링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스피릿 핑거스'는 29일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