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호텔을 찾았다가 사고로 발을 다쳤다.
17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알차게 보낸 추석 연휴, 그리고 점점 예뻐지는 우리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딸 해이와 함께 인천에 위치한 한 5성급 호텔을 찾았다.
손담비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호텔 로비에 깜짝 놀라며 "아기 데리고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 오게 되다니..내 인생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손담비는 자신을 알아보고 "너무 예쁘다"고 외치는 팬들을 향해 "감사하다"면서 인증샷도 남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육아는 쉽지 않았다. 손담비는 "오늘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지 얼굴에 여드름까지 났다. 남편도 힘들다고 한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다음날 아침, 손담비 가족은 여행 둘째 날을 즐기기 위해 방을 나와 복도를 걸어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그런데 손담비는 갑자기 "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뒤따르던 이규혁이 딸을 태운 유모차로 그녀의 발을 쳤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모두 깜짝 놀랐다.
잠시 후 손담비는 "사고가 있었다. 남편이 유모차로 제 발을 쳤다. 뼈에 제대로 맞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이규혁은 "미안하다"며 애교 섞인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세 연상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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