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 10월 투표 마감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선두는 52.2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중인 김혜윤이다. 이번 투표 시작부터 40% 이상의 득표율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혜윤을 추격하는 정수빈은 득표율 14.86%로 2위를 지키고 있다.
김혜윤, 정수빈 외에 중위권 후보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3위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소민이다.
정소민은 주인공 유메리에 완벽 몰입해 일상적인 웃음과 감정의 여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4위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을 펼친 임윤아다.
임윤아는 현대에서 갑자기 조선 시대로 떨어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5위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주인공을 맡은 김유정이다.
오는 11월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김유정은 백아진 역을 맡아 섬뜩한 악녀 연기를 선보인다.
매번 투표 마감 직전에 팬심이 폭발하는 청룡랭킹 투표는 막판 역전극을 펼친 사례가 많이 있다.
이번 투표에서도 남은 기간을 고려한다면 중위권 후보들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다.
4일남은 청룡랭킹 여자 배우부문 투표에서는 과연 어떤 후보가 팬들의 선택을 받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