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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의 집에 간 김숙은 "셰프님 집에 가면 요리를 어떻게 하는지, 주방을 보거나 조미료 뭐 갖고 있는지 이런 걸 보지 않냐. 아니다. 이 분은 술 전문가"라고 밝혔다. 실제로 정지선의 메인 수납장과 방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한 가득 있었다. 선반 하나에만 무려 300병의 술이 있는 정지선은 신기하고 비싼 술들을 하나씩 꺼내 소개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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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숙은 "내가 보기에 눈탱이를 맞았다"며 400만 원 술의 가격을 찾아봤다. 김숙이 찾은 가격은 40만 원 후반대. 이에 김숙은 다른 술들의 가격도 의심하며 가격을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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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정지선은 쥐띠 술을 하나 더 갖고 있었다. 김숙은 "이거 눈탱이 맞으면 어떠냐. 이거 두 개 있으면 된다"며 "방송 나오면 팔라고 연락 올 수도 있다. 그럼 팔 거냐. '2억에 사겠다' 하면 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지선은 "안 팔 거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금문 규량주 주창 가서 공장에 갔는데 공장에서도 못 구한다더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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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은 "술이 너무 많으니까 정리해야겠다 싶다. 저는 마시면 또 생기겠거니 한다"고 했지만 김숙은 "정신차려라. 1억이다. 억 소리 난다 하지 않았냐"고 정지선을 말렸다.
wjlee@sportschosun.com